이벤트로 당첨해서 왔는데 1권을 안봐서 잘 손이 안가더군요...
일단 표지를 보고 예상한 내용은 무난한 라노베 러브코미디를 생각했었습니다.
제목과 연결시켜서 주인공은 히로인들이 벌이는 이벤트에 끌려가지만 결국 눈치를 못채고...
비슷하게 전개가 되었지만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착각계는 어렵군요.
저렇게 자세하게 티를 내는데 너무 외면하는것 같고, 읽으면서 내내 답답했습니다.
캐릭터는 반장 캐릭터 미스테리, 전학생, 골고루 넣기는 했는데 좀... 부족한 감이 듭니다.
시점이 바뀌었으면 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권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미스터리라던가 러브코미디라던가 너무 애매하게 넣어서
다음권은 좀 고민되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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