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에서 신간으로 나온 주전포수 시노하라씨.
책 디자인은 맘에 들었지만 책 펴서 읽는 순간
예상했던 내용 대신 만담이 책 절반에 걸쳐서 나오길래 약간 실망했습니다.
참신한 포맷이긴 했지만 1/3정도 읽을때까지 누가 누군지 좀 햇갈렸어요.
표지보고 주인공은 여자일려나 생각했다가 한참 읽고서야 다르다는걸 알았고...
후반부에 만담 없이 나오는 부분은 재미있었습니다.
다 읽고 만담을 다시 읽으니 좀 이해가 가더군요.
다음권은 사볼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만담이 없다는 가정하에...
후반에 일러가 좀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재도 재미있고 캐릭터도 특성이 있구요.
결론은 포수인 시노하라씨와 투수인 아야사카, 브라콤인 안즈 그리고 후카미가 중심인
러브코미디...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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