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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천

조아라 - idolⓞtaku


작가 : 프리프린스

장르/성향 : 백합, 밴드, 15금, 따끈따끈, 연애

용량 : 425.34 Kbytes

작품 소개


우선, 배경이 일본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도 다 일본인이구요, 작가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은 안나오는 괴랄한 소설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친일파아니라고)
그리고 장르는 아시다시피 밴드+백합입니다.

소설의 구도적 특징으로는 '과거편과 현재편'으로 나뉜다라는 것입니다.

우선 처음 시작인 '이런 컨셉이에요'와 그 뒤의 '처녀비행'이 현재편이구요,
약간 현재편도 섞이긴 하지만 일단은 과거편에 속하는 '저릴정도로 달콤한 체리캔디', 그리고 순수 과거편인 '확신','여름방학','꿈을 향하여'가 있습니다.
과거편은 현재편(2009년)의 4년전인 2005년을 배경으로 하구요, 간단히 말해서 주인공의 과거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60화)의 내용상 '꿈을 향하여' 파트가 과거편의 마지막이구요, 라스트는 약간 보류해뒀습니다. 즉, 'On Air'파트를 포함하여 그 이후부터는 전부 현재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과거편이 백합 8 밴드 2라면, 현재편은 백합 2에 밴드 8입니다. 랄까, 현재편에서는 초반엔 거의 백합같은 거 잘 안나오고요, 조금더 후반부터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노블레스는 아닌지라 19금이 될만한 부분은 다 끊어놨구요(그렇다고 써 놓은 건 아니니까 내놓라고 해도 못 내놓습니다), 저로써는 세이프라 생각합니다. 라곤해도, 솔직히 신고 당해도 뭐라 반박할 말이 없는 수준인 건 맞긴하니까... 신고 하지마세요(..)

일단 기본적으론 백합 맞습니다. 그런데 정통백합인건 주인공들이구요, 조연의 경우에는 순애코스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존독자이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만한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더 언급해둘 것이 있습니다.
이 작가는 기본적으로 연재력이 개거지입니다. 어쩌다 빠르면 일주일에 2편 정도, 보통은 1~2주에 한편씩 내놓기도 하고요, 가끔 한달까지도 가버립니다. (은근히 흔하게)
근데 왠일인지 쓰라는 말이라던가 조금 그럴듯해 보이는 말을 보면 쫄아서 바로 써버리는 경향이 있긴 하니까 좀 안쓴다 싶으면 댓글이나 문자로 '써라콜'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자주하면 작가의 정신건강에 금이 가므로 하루걸러 한번씩, 이런 건 봐주십시요.

마지막으로,
전 코멘트 매우 좋아합니다.
플리즈 기브 미 코멘트


PS-여담이지만, 이 소설의 제목을 읽을때는 부디 일본식 약어인 '아이오타'를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식발화는 '아이돌 이퀄 오타쿠', 일본식 발화로는 '아이도루 이꼬루 오타쿠'인데요, 한국에서의 한자따기 방식과는 다르게 일본어에서는 약어를 만들시 두자식 따서 어떻게든 4글자를 만들어버립니다.
예로, 한국에선 디지털 카메라를 '디카'라고 줄여말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데지타루 카메라(일본식 발화)를 '데지카메'라고 줄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돌 오타쿠도 일본식 약어로 줄인다면 '아이오타'가 되는겅미. ㅇㅋ?
제목 이따구다보니까 정확한 읽기방식이 없을 거 같아 이렇게 설레발치고 있습니다. 조금은 흥해주셈.

망상 구현 1000% 전개중………★                                     
《밴드물경향+백합경향입니다》



대놓고 백합+밴드를 지향하는 소설입니다.

2009년 6월에 연재 시작했지만 현재 연재분은 60편. 극악의 연재력을 자랑하며 또, 작가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있으니 상관없어!

글 내에 왠지 많이 본 것 같은 가사라던가 패러디가 보이지만 그것도 재미.

친구가 거의[라고 쓰고 전무]없는 주인공이 고등학교에서 친구 AND 애인을 만들고 음악에 끌려갔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가수까지 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기왕이면 좀 더 성실연재가 되기를 바라며...

ps. 하지만 작가님은 고3이잖아? 아마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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