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

2009년 지스타 참관기

한참 늦은 지스타 참관기!

11월 28일[토]에 지스타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털털털털...

2시간이 걸려 10시쯤 도착한 부산 벡스코. 지하철 입구를 나오자 마자 눈앞에 저를 맞이한 기다란 사람으로 이루어진 줄! 이건 뭐 뱀발...



맨 뒤에 서서 40분이 지나자





반정도 왔습니다. 이후 30분이 지나 11시가 되어서야 입장!...은 훼이크

들어가서 등록서류를 작성해서 입장권을 사고 목걸이형으로 된 입장증을 얻어야만이 진정 들어갈 수 있었던 겁니다.


4천원 하는 초대권.

....어디서는 공짜로 뿌렸다는데! 악!

간신히 입장하여 같은 목적을 가지고 온 지인과 만나 정보를 교환, 그 후 한빛온 부스로 달려갔습니다.

한빛온 부스에서는 낚시게임인 그랑메르, MMORPG 삼국지 게임인 삼국지천, 축구 감독이 되어 게임을 하는 FC매니저 대전게임인 WARCRY가 시현 준비 되어있고 한번씩 하고 도장을 받으면 쿠션과 안마봉, 물병등을 주는 이벤트 덕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판에 20분이나 걸리는 FC매니저
....한번도 해본적 없었지만 도와주는 직원분들이 여기저기 해보라고 하더니 연습게임 시작하고는 그냥 멍때리고 보다 끝났다.

도장 받은게 더 기뻣어 사실은...

한빛온 부스에서 경품을 받기 위해 5시간을 분투하여 점심도 거르고 오후 4시에야 한빛온을 탈출하였으니 그땐 그야말로 눈물의 무아지경...[응?]

바로 옆 부스는 드래곤볼 온라인이 광고중이었다.


손오공이나 무천도사, 부르마도 코스프레 한 사람이 있었지만.

...사실 그땐 그랑메르 줄 서느라 못찍었다.

그랑메르 그 낚시게임 줄을 두시간을 섰어!



 

지스타 하루의 시작과 끝은 부스걸이 모여서 인사를 하고 시작한다.

제일 왼쪽 부스걸의 호령에 맞춰 다같이 꾸벅...

...그렇지만 사람들은 경품을 얻기 위해 달렸지


넥슨 부스는 지스타 참가 부스중 가장 캐주얼 한 부스라고 할까...
초,중학생들이 넘쳐났다.

옆의 웰치스 박스는 넥슨 게임 다 하고 도장 받아오면 한박스[!]씩 선물로...
....

...사실 부스걸도 꽤 괜찮았음. 뭣보다 친절해! 같이 사진도 찍어줬...[끌려간다]

마치 제단마냥 쌓아둔 에이지 오브 코난 부스.

저 한명의 모델이 제일 위의 제단에서 하루 죙일 포즈를 취하고 그 아래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 대회가 열렸었다. 한시간에 한번씩[...] 얼떨결에 한번 해봤는데 스킬도 별로 맘에 안들고 이동도 힘들었다. ...차라리 영웅전을 하고 말겠어



한게임에서 이벤트 끝나고 훈훈한 PC전달식이 있었다.

...저거때문에 사람들 모아놓으려고 뿌린 상품들! 하나 건졌다 에헷...



스타크래프트부스의 부스걸들.

...멀리서 찍느라 좀 이상-하지만

저게 문제가 아냐! 모델들 앞에는 안찍혀서 그렇지 사람들이 와글와글 몰려서 경품을 노리며 손을 뻗었...

정말 궁금한건 시가 300~400만정도 하는 카메라 들고 저 포즈 취하고 있는 부스걸들 바로 밑에서 위를 향해 찍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노리는거지?!
....


블레이드 앤 소울 상영관 상영 시작 직전.
...물론 매너있게 내용은 안찍었다. 그런데 어차피 토요일 저녁에 영상이 뜨더군.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그래도 지스타 와서 제일 만족한건 이것. 영상뿐이었지만 기다릴 수 없어! 라는 느낌이 들게 한 게임이었다.


토,일요일 양일 참가한 지스타에서 여러 경품도 얻고 즐겁게 게임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걸 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사진 찍기 귀찮아서 안찍었더니 올릴게 없네

테라라던가 아케이드 게임이라던가 위메이드, 예당온라인 나머지 기타 대학 게임학과 부스들.

...패스!






M게임 부스 지스타 마지막날 부스걸의 댄스...

...무플방지용?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링글스 셔틀] 광양 도착했습니다-  (2)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