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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 사재기꾼들의 반란


2010년 3월 12일.

마비노기 영웅전은 거래소 상한가 패치를 단행했다.


지금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 이하 마영전 - 에서는 오로지 거래소로 이루어지는 거래 시스템을 악용한 사재기가 만발했고 그에 유저들의 반발과 하락으로 거래소 상한가 패치는 한달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거래소 실명제가 실행되고 사재기꾼들의 실체가 명확하게 수백명이 넘는 유저들에게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발뺌하는 일도 있었다.

상한가 패치 이후 사재기꾼들의 테러가 시작됐다.

그동안 거래소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거래소의 "큰손" 들이 매점매석을 시도한 것이다.

한 품목 품목들이 재고가 싹 털리고

서버게시판이나 다른 여러 인터넷 게시판에는 마영전은 이제 망해간다 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물론 플레이중인 유저들도 같은 생각이라 던전을 돌면서도 접느니 마느니 하는 소리를 했다.

그에 기겁한 마영전에서는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아직 패치가 되지는 않았고 유저들의 반응은 아직도 싸늘하다.



...과연 마영전은 어찌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