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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행본 리뷰

[이벤트] 삼학연의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이벤트로 받은 삼학연의. 시험기간 버프로 포장을 뜯고 읽어봤습니다.


요새 라노베에 손이 잘 안가서 어떨까 했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니 끝까지 바로 읽어버렸네요.

처음에 코파던 소년이 여포와 친해보이길래 아 쟤가 남주겠거니.. 어떻게 나올려나 했더니 갑자기 고양이 예리엘의 턴!

예리엘의 귀여움과 지력을 알려주고 캐릭터들이 슬슬 나오나 싶더니 갈등전개..

고등학생들이지만 고등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읽으니 편했습니다.

주인공이 말에 밟혀서 피투성이가되어 스테이터스가 낮은데도 어떻게 저리 멀쩡할까 하는건 복선같기도 하고..

적토는 갭모에를 노린것같은데 욕이 좀 거슬렸고...하지만 여포는 괜찮네요,

예리엘이 바닥에서 기어올라와서 다음권에는 화려한 날개를 필것같아서 2권은 살것같습니다.

재미있어요~

...남주는 맘에 안들지만!